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 설맞이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 실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 설맞이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 실시
  • 강효 수습기자
  • 승인 2024.02.01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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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봉정)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이성희)이 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성가득한 설 맞이 음식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소망합니다.”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봉정)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이성희)이 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은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음식 나눔 행사 및 밑반찬 지원사업, 경로당 어르신 떡국나눔, 김장 김치 나눔사업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도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명절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사랑의울타리 회원들이 정성이 담아 만든 명절 음식을 전달해 모든 시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이에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 회원 150여 명은 명절 음식인 삼색전, 동태전, 돼지고기 완자전을 만들고 떡국떡, 과일 등을 준비했다.

 이처럼 사랑과 정성을 담은 음식을 봉사자들이 직접 소외계층 160세대에 찾아가 전달했으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청소와 말벗의 역할도 다했다.

 덕진구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 이성희 회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 작은 정성이 전해지길 바라며, 모두가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봉정 덕진구청장은 “사랑의울타리 봉사자들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세대에게 희망과 행복이 전달된 훈훈한 설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사랑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협조해 사람중심의 따뜻한 전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효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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