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농협, ‘제54기 정기총회’ 개최
북전주농협, ‘제54기 정기총회’ 개최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4.02.01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이 1일 본점에서 대의원과 임원, 간부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이 1일 본점에서 대의원과 임원, 간부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우수조합원 및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감사보고, 결산보고서(안) 승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전주농협은 지난해 각종 사업과 당기순이익 등에서 창립 이래 최고의 실적을 올렸으며, 건전여신으로 클린뱅크 달성 등 수익성은 물론 안전성에서도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교육지원사업비 23억1,900만원 집행하고 배당률 또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특히 총자산은 5,045억원으로 이우광 조합장 취임 이래 5년 동안 1,700억원이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7억300만원을 올려 조합원들에게 출자배당 11억1,900만원(5%), 사업준비금 6억4,900만원(2.9%), 이용고배당 5억원(2.23%) 등 총 22억6800만원(10.13%)을 배당하게 됐다.

또한, 경제사업 활성화에도 적극 매진한 결과 하나로마트&로컬푸드는 개점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10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주유소는 개점 2년차에 143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경제사업에 있어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우광 조합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농협의 각종 사업들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업의 활성화와 수익증대를 통해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