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주관’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사업으로 16개 대학 학점 교류 ‘성과’
‘전북대 주관’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사업으로 16개 대학 학점 교류 ‘성과’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4.02.01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가 주관대학으로 선정되며 시작한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사업을 통해 도내 16개 대학이 학점을 교류하고, 80개 과목에 1만여 명의 전북지역 학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전북대학교가 주관대학으로 선정되며 시작한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사업을 통해 도내 16개 대학이 학점을 교류하고, 80개 과목에 1만여 명의 전북지역 학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전북대가 4년간 운영한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사업에는 전북대를 비롯한 군산대, 군산간호대, 군장대, 백제예술대, 예수대, 예원예술대, 원광대, 전주대 등 전북권역 16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에 전북권역 대학원격지원센터는 42건의 공동 활용 스튜디오 구축 및 보수·개선과 공동 활용 콘텐츠 31종을 개발했고, 16개 대학에서 1만여명의 학생이 원격교육의 수혜를 받았다.

 전북대는 오는 4월 이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전북지역 대학들과 상생발전을 세부계획으로 내세운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교육콘텐츠 공유 등 지속 가능한 원격교육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현경 센터장은 “도내 16개 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 LMS, 스튜디오, 콘텐츠 등을 공동 활용하고, 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해 학점 교류 등 성과를 올렸다”며 “사업 종료 후에도 전북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전북지역 대학들과 교육콘텐츠 공유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