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풍년제과 강지웅 대표, 연탄 1만장 기증
PNB풍년제과 강지웅 대표, 연탄 1만장 기증
  • 김상기 기자
  • 승인 2024.02.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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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청은 1일 PNB풍년제과 강지웅 대표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전주시 완산구청에 연탄 1만장(9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강지웅 대표는 “연탄 한 장의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꽃이 돼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해마다 3천여만원의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PNB풍년제과는 1951년 창업해 3대째 가업으로 이어오는 전북지역의 대표적 제과점이다. 2021년 대한민국 백년가게로 선정됐고, 수제 초코파이를 하루 1만개 이상 생산·판매하며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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