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기린 로타리클럽(회장 오명근)은 1일 효자5동 주민센터에 백미와 라면을 전달하였으며, 수녀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 시설로 일용직 근로자 및 노숙인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희망이 꽃피는 집에는 식료품(된장, 고추장, 간장, 북어채)를 전달하였다.
오명근 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아 백미와 식료품을 전달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지역발전과 함께 어두운 곳곳을 밝힐 수 있는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린 로타리클럽은 아동센터, 장애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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