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 제51기 정기총회…당기순익 38억 7천500만 원 달성
김제농협 제51기 정기총회…당기순익 38억 7천500만 원 달성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4.02.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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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농협이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 결과 당기순익 38억 7천5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제농협이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 결과 당기순익 38억 7천5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지난달 31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51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결산에 따른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의결사항으로 상임이사 선출, 결산감사 보고, 결산보고서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농협은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 결과 38억 7,500만 원의 당기손익과 전기이월금 5억 4,000만 원을 더한 미처분이익잉여금 44억 1,500만 원으로 법정적립금, 사업준비금, 법에 의한 이월금으로 22억 4,400만 원을 적립하고, 이용고배당 11억 5,000만 원과 출자배당 10억 2,100만 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조합원의 실익을 위해 영농자재지원비와 재해지원비, 복지증진비 등 25억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다.

 이어 진행된 상임이사 선거에서 박헌남 상임이사가 재선출됐다.

 박헌남 상임이사는 1983년 농협생활을 시작해 경제상무, 신용상무, 지점장 등을 역임하고 2년 임기인 상임이사를 2016년 2월 시작으로 이날 재 선출됨에 따라 5선에 성공했다.

 이정용 김제농협 조합장은 “질병·전쟁 등 축적된 리스크로 인해 올해도 어려운 한 해가 예상 된다”며 “지난해 성과는 잊고 더 낳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변함없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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