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은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봉동농협 제5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임원 및 대의원을 비롯한 김대호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장, 완주군의회 김재천, 성중기, 최광호 군의원, 한순철 봉동읍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 행사는 우수조합원과 직원 등 2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고, 특히 농가주부모임 원복순회장을 비롯한 농정관련 5개분야의 시책추진 우수직원 5명 등 총 6명이 농림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큰 영예를 안았다.
2부행사는 ‘2023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심의로 총자산 3,551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 달성을 통해 사업준비금 3억9천400만원, 이용고배당 2억4천500만원, 출자배당 5.01%로 7억4천만원 총 13억7억900만원을 지급하는 등 2023년도 사업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통의 시간이 됐다.
봉동농협 김운회조합장은 “1층 하나로마트 매장 및 소매점으로 458평, 2층 신용점포, 업무지원시설, 마트창고 등으로 406평, 3층 대회의실 및 마트창고 등으로 461평 전체 연면적 1,325평의 종합청사 준공을 2024년 5월로 예상하고 있다며, 조합원은 물론 거래고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통해 봉동읍의 랜드마크로써 농협전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조합원과 가까운 곳에서 늘 함께하는 봉동농협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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