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과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도내 문화예술·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무주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에서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 ㈜무주덕유산리조트 배성수 대표이사 외 양 기관 임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2024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를 맞아 연계 협력을 통한 도내 문화예술향유 및 관광사업 활성화와 양 기관 교류협력 추진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특성화 매칭펀드지원사업(공모사업) 관련 공동 협력 ▲해외관광객 유치·치유관광·웰니스·워케이션 등 관광활성화 상품 개발 ▲미술전시·공연예술 등 문화향유사업 협력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 및 재단 임직원 대상 무주덕유산 시설 이용료 할인 제공(30% 내외)에 대한 상호 협력 등 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를 맞아 양 기관이 준비할 전시 등 기획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관광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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