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 ‘제39회 정기총회’가 지난 3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중앙회 윤학수 회장,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김성주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도내 건설관련 유관단체장, 대표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임근홍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 시·도회가 하나 된 마음으로 투쟁해 전문건설업 보호구간을 2억원에서 4억3천만원으로 확대해 낸 것은 그 무엇보다도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며 “2024년에도 회원사의 마음과 힘을 결집해 전문건설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에서는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를 포상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전국 16개 시·도회 중 우수도회로 선정된 전북자치도회는 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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