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야구소프트볼협회와 고창군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야구장, 축구장, 전지훈련센터 등 시설 사용에 대한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각 스포츠협회와 네트워크를 구축,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창을 전지훈련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고창군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군이 100억원 규모의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사업’을 유치에 도전장을 낸 것.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되면 협회 선수들뿐만 아니라 많은 방문객들로 고창군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고창군이 전지훈련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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