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발전협의회 설맞이 백미 200포 이웃사랑 나눔행사
전주발전협의회 설맞이 백미 200포 이웃사랑 나눔행사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4.01.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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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발전협의회 유재영 회장 등은 백미 200포(10kg, 시가 7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효자 5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전주발전협의회(회장 유재영)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전주발전협의회 유재영 회장 등은 이날 백미 200포(10kg, 시가 7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효자 5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전주발전협의회는 지난 2009년 9월 설립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오고 있으며 현재 회원 100여명이 활동중이다.

협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논의는 물론 장학금 후원, 명절 불우이웃돕기, 어르신 대상 삼계탕 봉사, 김장나눔봉사, 연말연시 불우이웃 및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유재영 회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실에서 지원 사각지대의 이웃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풍성한 설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돌봐나가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발전해 나갈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서겠다”고 밝혔다.

효자5동 김수정 동장도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과 손길을 전해준 전주발전협의회 유재영 회장님과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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