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8기 원우회 김진태 회장(제일여객 회장)과 강호진 사무총장(진인포테크 대표)은 31일 본사를 방문, 비전창조아카데미 김태중 원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경기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이 전례없이 100도를 크게 밑도는 등 온정의 손길이 얼어붙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어 원우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적으나마 소외계층 지원에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태중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원우들의 훈훈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인 원우들의 이런 정성과 따뜻한 온정이 널리 퍼져 나가 사랑의 온도탑이 뜨겁게 달아 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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