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31일 부안고등학교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부안교육 간담회를 그린스마트사업을 완료하고 미래형 학교로 거듭나고 있는 부안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부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부안지역 학부모회(회장 강경아)와 학교운영위원회(회장 이정하)가 주관한 부안교육 간담회는 송지현 부안초 학부모와 이승연 줄포초 학부모의 공동사회로 진행됐다.
부안교육지원청 청소년오케스트라의 힘찬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부안교육 간담회는 2024년 시작과 특별한 도전! 주제로 참석자들과 함께 자유로운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부안교육 간담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 부안군의회 박병래. 김두례 의원, 학생, 학부모, 부안교육거버넌스 위원, 조봉오 역사학교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부안교육발전을 향한 유쾌한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장기선 교육장은 “2024년 새해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출범과 함께 마련된 전북교육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별한 전북교육과 함께 성장하는 부안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손을 맞잡고 나아가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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