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태국 주요 교육기관과 교류 강화 ‘총력’
전북대, 태국 주요 교육기관과 교류 강화 ‘총력’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4.01.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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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는 24일부터 나흘간 태국 방콕, 빠툼타니 소재 주요 교육기관을 방문해 JBNU국제센터 설립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전북대학교가 해외 교육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JBNU국제센터 설립과 글로벌 교육 교류를 공공히 하고 있다.

 전북대는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태국 방콕, 빠툼타니 소재 주요 교육기관을 방문해 JBNU국제센터 설립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지난해 11월 태국 중등교육기관 교장단의 방한연수에 참여한 태국 싸라윗타야 고등학교를 찾아, 우수 학생들의 전북대 학부 학위과정 입학에 대해 논의하고 학생 설명회를 진행했다.

 태국 방콕 소재 자매대학인 시나카릿위롯 대학에서는 한국어학과 시트히니 타마차이 학과장과 한국어학과 교원 등을 만나 단기 프로그램 등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시나카릿위롯 대학 학생들은 다음 학기부터 전북대에 방문할 예정이다.

 전북대는 이와 함께 태국한국교육원을 방문해 태국지역 내 한국어교육과 전북대의 유학생 유치 방안을 논의하고 태국 지역의 한국어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우수 유학생을 더 많이 유치하고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며 “해외 주요 교육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가 글로벌 교육 교류를 확대 및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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