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30일 완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6시 20분께 완주군 봉동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시간 5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1개 동(69.6㎡)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김양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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