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합건설사업자 실적신고 내달 1~15일까지
올해 종합건설사업자 실적신고 내달 1~15일까지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4.01.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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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설사업자의 실적신고 접수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29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에 따르면 실적신고는 종합건설업(토목건축공사업, 토목공사업, 건축공사업, 산업환경설비공사업, 조경공사업) 등록업체 가운데 시공능력평가·공시를 희망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신설과 유지보수공사 구분 없이 새로운 실적신고 시스템(icms.or.kr)에 신고해야 한다. 실적이 없는 업체도 시공능력 평가·공시를 희망하는 경우엔 무실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회원사는 소속 시·도회로, 비회원사는 본회로 신고하면 된다. 협회는 최근 종합건설사업자 급증에 따라 방문신고보다 우편신고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우편으로 접수할 경우 2월 15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협회는 4월 1∼15일 2차로 재무재표 신고(법인 기준)와 고용평가 신청을 함께 진행해, 이르면 7월 말 2024년 시공능력평가액과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공능력평가액은 종합건설사업자의 상대적인 공사수행역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나타낸 지표로 유자격자명부제, 도급하한제, 입찰참가자격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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