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본부장 송병선)와 전주효자시니어클럽 (관장 박효순)은 29일‘2024 탄소중립연계 고품질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환경공단 전북본부 환경사랑홍보교육관을 연계한 ‘이야기할머니’ 환경교육사업단의 본격 가동을 위하여 마련됐다.
해당 사업단은 한국환경공단 전북본부 내 위치한 환경사랑교육관 방문객 체험안내를 비롯하여 할머니가 읽어주는 환경동화 ‘이야기할머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23년 환경교육 사업단 참여어르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여덟살 할머니의 소풍’ 창작 환경도서를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지역 아동도서관에 무료로 배부 할 예정이다.
송병선 본부장은 “전년도 4인으로 운영한 환경교육단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인원 확대를 통한 본격운영까지, 지역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환경교육으로 탄소 중립 문화확산과 더불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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