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한국을 위한 지도자 초청 신년하례회 가져
신통일한국을 위한 지도자 초청 신년하례회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4.01.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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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일한국을 위한 지도자초청 신년하례회 겸 구국기도회가 28일 오전 10시 전주통일회관 대강당 등에서 모두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통일한국을 위한 지도자초청 신년하례회 겸 구국기도회가 28일 오전 10시 전주통일회관 대강당 등에서 모두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한국가정연합 전북대교회(당회장 이상재)와 UPF(세계평화연합)전북지회(회장 정병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가정연합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양동희 제직회장의 사회로 길라잡이찬양단의 식전공연, 개회선언, 이동하 전주대교회장의 고천문 낭독, 효정찬양, 정병수 UPF전북회장의 기관별 주요 참석자 소개, 대학생등 10여 명에 대한 장학금수여(라금만, 이상재), 새터민 20명에 대한 격려금 전달(가정연합, 여성연합, UPF 각단체)이 이루어졌다.

이어 이석 대한황실문화재단 총재, 이근재 평화통일지도자전북협의회 명예회장, 전북종교인연합 공동회장인 허종현 신부와 혜광스님의 신년 덕담, 스즈끼 기미에씨와 방중근 KCLC 전북회장의 축가, 이상재 당회장의 주제강연, 떡케익커팅, 기념촬영, 정영구 신통일한국국민연합 원로회 전북회장의 선창에 의한 만세삼창, 광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신년 덕담자들은 대부분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나아가 8천만 겨레가 한결같이 소망하고 있는 남북의 평화통일, 신통일한국 시대가 조속히 도래하는데 다같이 지혜와 힘을 모아가자고 강조해 참석자들에게 공감을 갖게 했다.

이상재 당회장은 ‘섭리로 본 남북통일-평화는 나로부터’의 주제강연에서 “신통일한국을 위한 지도자 초청 섭리기관 신년한례회 겸 구국기도회에 같이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한국사회의 과거와 현재의 시대정신과 미래, 최근의 남북관계, 미국을 중심한 국제정세 변화 속에서 우리는 한민족의 정통성을 확립한 가운데 통일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비록 민간차원이지만 전세계 통일가의 기반을 중심해 국제적으로는 160여 남북공동수교국가중 100개국 이상의 지지기반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국내적으로는 각 지역에서 가정연합과 UPF를 중심으로 평화통일운동 등을 확산시켜나가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인간의 노력만이 아닌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함께해야 될 것이기에 이와 같은 기도회를 갖는 것이다. 향후에도 우리 다같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평화통일시대를 열어나가자”고 호소했다.

전체 참석자들은 이날 국국기도회를 통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내 및 국제정세가 더욱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 나름 그 심각성을 깊이 깨닫게 되며, 대한민국의 모든 난문제를 해결하고 선진강국으로 가는 길이 신통일한국의 길이 될 수 있음을 재공감하고 남북의 평화통일시대 도래를 위한 지역에서의 평화통일운동 확산등에 제역할과 사명을 다해나갈 것을 결의하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이날 새터민돕기에 참여한 단체 및 지도자는 위 가정연합(이상재, 이동하 대교회장)과 셰계평화여성연합 전북지부(공동회장 지모또유끼꼬-박서현, 라금만 고문), 이 석 총재, 전북효정평화봉사단(회장 김영구), 평화통일지도자전북협의회(공동회장 김희수), 자문위원회(회장 신백식), 전주시협의회(회장 온영두), 세계평화여성포럼 전북지회(회장 김금남),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북여성회(회장 라은희), 전북경제인연합(회장 정진권), 전주산수원애국회(회장 정병호), 전북청장년협의회(회장 이현준), 세계일보조사위원 전북협의회(회장 나중식), 전주시협의회(회장 빈현식), UPF전북지회(회장 정병수) 등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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