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황산면 행정복지센터는 29일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홈플러스 나누미봉사단, 복지기동대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자 민·관이 협업을 진행해 지역 난방 취약계층 3세대에게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영세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연탄 나눔을 통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한 김효숙 황산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2024년 새해에도 꾸준한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주민 없이 따뜻한 복지 온도로 훈훈한 황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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