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9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약 70명을 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안내 주요개 정사항 ▲왕궁면 법정저소득층 전수조사 사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주민과의 첫 만남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현장 상황에 따른 지침 적용 사례 공유, 복지민원 응대요령, 업무 처리 시 유의사항 등 업무 숙지를 위해 직원 간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직무능력을 향상해 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상담과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과 정확한 복지상담 등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