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은 지난 26일 설명절을 맞아 조합원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을 기원하며 특별한 선물을 증정했다.
설 선물은 진공포장한 1.5kg 떡국떡과 식용유, 부침가루, 밀가루, 당면, 주방세제, 키친타올, 비닐위생팩, 위생장갑을 넣은 명절종합선물세트로, 각 마을 영농회장을 통해 전 조합원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선물은 고물가 시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농협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통한 경영안정에 큰 보탬이 되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다.
김운회 조합장은 “설을 맞아 임직원 모두가 주변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나눔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정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농협은 지난 4일, 제52기 결산을 기념해 전 조합원에게 찹쌀 20kg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