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6일 구이면 구이119안전센터 개청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청식은 조영식 부군수, 이경애 부의장, 윤수봉 도의원, 김명옥·국수현 완주군 남·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구이면장 등 주요 내빈과 소방공무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이119안전센터는 2021년 소방인프라 확충을 위한 소방력 보강계획의 일환으로 신설(안)이 확정되어 2023년 5월 공사를 시작해 약 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되었다.
청사 규모는 지상 2층 총 면적 817㎡, 건축면적 563㎡이며 소방력 배치 현황으로는 소방펌프차 1대, 구급차 1대, 소방공무원 31명이 배치되어 관할구역 구이면과 상관면으로 약 9,600명의 지역 군민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행사 식순으로는 ▲주요 내빈 소개 ▲개회식 선언 ▲국민의례 ▲신청사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완주서장 기념사 ▲조영식 부군수 축사 ▲119사랑나눔 쌀 기증 등, 기념 촬영 후 다과회와 오찬으로 마무리했다.
전두표 서장은 “구이119안전센터 개청에 힘을 실어 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완주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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