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전 의원, 장수군의회 의원 선거 출마선언
한국희 전 의원, 장수군의회 의원 선거 출마선언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4.01.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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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 전 장수군의원

더불어 민주당 한국희(전) 장수군의원은 이번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장수군 군의원(가 선거구) 재보궐선거에 “검증된 정책 능력과 폭넓은 의정 경험으로 장수군민의 미래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큰 일꾼” 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 후보는 “그동안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의 조언과 고견 그리고 장수군의 미래 발전의 방향에 대해 소통했으며, 그 뜻과 마음을 받들어 출마할 것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 후보는 장수군에서 경리팀장, 예산팀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치며 군 살림을 맡아왔고 번암면장과 산서면장, 계남면장을 재직하며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왔을 뿐 아니라 관광체육팀장과 문화예술팀장, 그리고 문화체육관광과장을 수행하며 많은 정책을 세우고 실행했다.

 이 후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최다득표로 당선되어 장수군의회에 입문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거치며 행정부 견제와 감시는 물론 입법활동과 불합리한 조례를 개정 군민의 불편해소와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앞장서 왔다. 또 더불어민주당 원내 정책위의장 장수지역 부위원장 그리고 전국위원을 수행하며 폭 넓은 역량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희 후보는 “지방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장수의 지속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인구유입과 출산에 힘을 쏟겠다. 이를 위해 애향장학기금 확대 조성과 미래세대 교육에 집중하여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겠으며, 소외없는 복지, 사회간접자본의 확충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장수군 가선거구 재보궐선거는 김남기 당선자가 선거법위반 혐의로 지난 2023년 8월 29일 당선무효가 선고되면서 선거를 치르게됐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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