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군산시 미룡동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불이 나 3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일부(50㎡)가 소실돼 소방서추산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용 고체연료에 피워진 불로 인해 스프레이 통이 폭발하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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