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터리 3670지구 전주동로타리클럽(회장 김한선)은 지난 23일 꿈꾸는집 청소년센터에 식기세척기, 밥솥 등 1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또 비마이프렌드 청소년센터에는 150만원의 컴퓨터 구입비용을 지원했다.
전주동로타리클럽 김한선 회장은 “청소년들이 자립 능력과 자기 존중감을 가진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특히 나이 어린 청소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서 힘들게 지내는 걸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동로타리클럽은 기초생활수급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고등학생, 대학생들에게 한해 약 3,000만원의 지원금과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애인 단체에는 매월 소정의 금액을 지원하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권순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