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아웃도어 스포츠 산업 협회(회장 강태선)가 지난 24일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실군에 내의 및 의류 440점(1천500여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한국아웃도어 스포츠 산업 협회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3년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유수의 해외 전시 마케팅 지원을 통한 시장 확대 지원,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의 글로벌화 지원 등 섬유, 패션, 봉제, 스포츠 분야에서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채수훈 전무이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사)한국아웃도어 스포츠 산업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내의와 의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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