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완주군의회 부의장, 완주 치매안심센터 현장 방문
이경애 완주군의회 부의장, 완주 치매안심센터 현장 방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4.01.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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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이경애 부의장이 삼례읍 소재 완주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현황을 점검했다.

 완주군의회 이경애 부의장이 삼례읍 소재 완주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가파른 초고령화시대를 맞이해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애 부의장은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센터 검사실, 상담실을 비롯해 프로그램실, 쉼터 등의 시설물을 둘러봤으며, 관계자들과 편의시설 등 센터 관리·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완주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공직자 치매 파트너 교육 운영과 치매안심가맹정 지정 확대 ▲읍·면사무소 및 보건소 협력을 통한 치매환자 발굴 ▲장기 요양서비스 신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뢰 등 치매환자 및 가족에 복지와 보건 행정을 원스톱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이 부의장은 완주군립치매요양병원(아름다움 노인전문병원)의 효율적 운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의장은 센터 관계자에게 ▲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 방안 ▲적절한 서비스 연계 ▲치매안심센터와 군립 치매요양병원 간 업무공조를 통한 시너지 효과 등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경애 부의장은 “치매의 예방·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 환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나아가 그 가족들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완주치매안심센터에서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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