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024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 전달
전북은행, ‘2024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 전달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4.01.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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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4일 ‘2024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4일 ‘2024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

 백종일 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은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지난 200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0년 대한적십자사 주관 법인단체 5억원 이상 고액기부 모임인 RCSV에 가입하고, 재난이재민 긴급구호키트 나눔,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전북은행이 쾌척한 특별회비는 2008년 이후 17년째 매년 2천만원씩 총 3억4천만원으로, 이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로부터 특별회원증을 전달받기도 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이번 기부금이 고물가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과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 이재민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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