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하인호)는 24일 지사 회의실에서 공사현장 대리인과 공사감독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협의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청사 및 농업기반시설 등 작업장 내 도급사업 추진 시 수급업체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직구성, 점검 및 안전보건조치에 대한 사전 계획 수립으로 안전한 근로환경을 마련하고자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동진지사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안전보건협의체 간담회 날로 지정하고, 공사와 공사현장과의 업무를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올 한해 안전사고 없는 무사고 현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인호 동진지사장은 “각 사업현장에서 공사 감독과 서로 소통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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