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면 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 회장 이·취임식이 24일 김학현 신임 회장을 비롯한 김해천 전 회장,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수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는 새로 취임하는 신임 김학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김해천 회장의 아쉬움을 함께하는 자리였다.
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는 2017년 이 지역의 뜻있는 청년들이 모여 조직된 단체로 회원은 현재 70여 명이 등록돼 있다.
이들은 지역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3.10 만세운동의 계승과 환경 정화 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김학현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망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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