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4일 전주덕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 55분께 전주시 반월동 한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35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 1개 동(99㎡)이 전소되고 페인트 등이 타 소방서추산 3천 2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가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김양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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