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3일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결산 업무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은 재정운영 성과 분석을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고, 재정운영 결과를 지방의회 및 지역주민에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연수는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시기를 맞춰 결산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침을 전달하고, 원활한 결산 추진을 위한 K-에듀파인 결산시스템 교육, 결산서 작성요령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은 오는 3월 20일까지 결산서를 작성하고, 4월 중 전북자치도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의 검사를 거쳐 6월 도의회 결산승인 심사를 마칠 예정이다.
최선자 도교육청 재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정확한 결산작업을 진행하고, 재정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향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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