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교육청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 인력 증원 등 나선다
전북자치도교육청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 인력 증원 등 나선다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4.01.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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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교육청은 23일 ‘2024 전북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10대 핵심과제로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을 추진하는 가운데 교원들을 대상으로 전북 특수교육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23일 ‘2024 전북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업무 담당자, 교육전문직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미래교육정책연구소 장미림 교사와 한울학교 강나혜 교사가 각각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에듀테크 접근성 ▲스마트에듀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주요 특수교육 정책도 안내됐다. 도교육청은 올해 ▲특수교육기관 확충으로 교육 선택권 확대 ▲특수교육지원 인력 증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에듀테크 교육환경 구비 ▲전북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정책용연연구 실시 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한다.

 이어 도교육청은 이날 도내 14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계획 설명회’도 진행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수교육은 전북교육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올해도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삶을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교육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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