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중의 북트렌드] <78> 책 쓰기로 만드는 새로운 이정표
[조석중의 북트렌드] <78> 책 쓰기로 만드는 새로운 이정표
  • 조석중 독서경영 전문가
  • 승인 2024.01.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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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이 자기 계발과 성장을 위해 독서를 선택한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는 기업의 대표자부터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는 지침서로 자리 잡고 있다. 유길문 박사가 강조하는 ‘변화, 혁신, 마인드’의 중요성은 현대 사회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그 가치를 높여준다. 책을 쓰는 과정은 생각을 정리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개인의 사고와 가치관을 확장하는 힘을 가지며, 이는 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오늘날 SNS 마케팅과 디지털 광고가 넘쳐나지만, ‘책쓰기’는 여전히 강력한 브랜딩 및 마케팅 도구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책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저자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구축하는 매체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자기 경험과 지식, 철학을 나눔으로써 독자와의 깊은 연결을 맺고 자신의 브랜드를 강화한다.

 책 쓰기는 저자의 개성과 가치를 부각하는 데 탁월하며, SNS 포스팅이나 짧은 광고로는 전달하기 힘든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을 수 있다. 이는 독자들에게 강렬하고 지속적인 인상을 남긴다. 책 한 권이 가진 이야기와 영향력은 저자의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잠재 고객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개인과 조직에 있어 책 쓰기는 장기적인 마케팅 효과를 제공하며,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출판된 책은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유지하며, 저자의 전문성을 지속해서 알릴 수 있는 자산이 된다. SNS 마케팅은 순간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으나, 책은 시간이 흘러도 계속해서 읽히며, 저자의 이름과 브랜드를 지속해서 알릴 수 있다.

 많은 변화가 요구되어지는 새로운 시대의 도래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이러한 시기에 다양한 사람들이 책을 읽고 쓰는 것은 문화 활동을 넘어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 책을 통해 새로운 사고를 개발하고, 가능성을 발견하고, 콘텐츠를 창조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책을 쓰는 것은 내면의 보석을 발굴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책을 통해 개인의 강점과 비전이 드러나고, 이는 회사와 개인의 가치를 높이는 길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CEO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책 쓰기를 제시하며, 직원과의 소통부터 매출 증대에 이르기까지 책은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

 책 쓰기는 단순한 글쓰기가 아닌, 자기 내면을 탐색하고 숨겨진 능력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여정이다. 바쁜 일상에서도 변화에 대한 강렬한 욕구 때문에 사람들은 책을 쓴다. 책은 이러한 욕망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도구이며, 새로운 관점과 행동을 경험하게 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많은 CEO와 리더들에게 변화의 이정표가 되고, 우리 삶에 전환점을 마련하고 싶다면, 올 해 책쓰기에 한번 도전해보자

 

 글 = 조석중 (독서경영 전문가)

 소개도서

 《CEO의 책쓰기》 (유길문 지음 / 프로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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