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CVO) 총동문회 신년하례회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CVO) 총동문회 신년하례회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4.01.23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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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 2층 데이지스홀에서 전북도민일보 CVO과정 총동문회 신년하례회가 진행되어 동문회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수훈 수습기자
지난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 2층 데이지스홀에서 전북도민일보 CVO과정 총동문회 신년하례회가 진행되어 동문회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수훈 수습기자

“올 한해 하늘로 비상하는 청룡의 힘찬 기세처럼 웅비하는 값진 갑진년 만들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지역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는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CVO) 총동문회’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회를 갖고 친목 다짐과 함께, 새롭게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 발전과 전북사랑을 다짐했다.

비전창조아카데미 총동문회는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전북도민일보 김택수 회장과 임환 사장을 비롯해 윤방섭((주)삼화건설 대표) 초대 회장, 서철교((유)국민종합주택관리 대표) 2대 회장, 김병진(전일목재산업(주) 대표) 3대 회장 등 총동문회 임원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효근((주)연합진흥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이날 신년하례회는 박세진(주식회사 세진물류 대표) 총동문회 회장의 신년사와 본보 임환 사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박세진 총동문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과정은 지역을 대표하는 아카데미로 위상과 명성이 높아가고 있다. 빛나는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는 발길이 지난해 8기까지 왕성하게 이어지면서 비전창조아카데미 과정은 지역의 대표 아카데미로 우뚝 섰다”면서 “앞으로도 비전창조아카데미 총동문회는 더욱 막강한 조직으로 거듭나면서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을 띄웠다.

박 총동문회장은 이어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과정이 동문회원 700여 명의 조직으로 발돋움한 만큼 역할과 위상, 사회적 책무 또한 더욱 막중해졌다”며 “회원 개개인의 발전과 성공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더욱 헌신하고 기여할 수 있는 회원들의 결연한 의지와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본보 임환 사장은 “비전창조아카데미 총동문회는 총동문 회원들의 구심체로서 친목과 상생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을 마지막으로 전라북도가 폐지되고 전북이 전북특별자치도로 지난 18일 새롭게 출범했다. 전북지역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 전북특별자치도 발전과 전북사랑의 구심점 역할을 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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