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년맞이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 대장정 마무리
군산시 신년맞이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 대장정 마무리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4.01.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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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시민들과 소통을 위해 지난 3일 옥산면을 시작으로 진행된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가 23일 월명동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군산시가 시민들과 소통을 위해 지난 3일 옥산면을 시작으로 진행된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가 23일 월명동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특히, 이 행사는 오는 4월 예정된 총선 공명선거를 위해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대과없이 마무리됐다.

이 기간 강임준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성실한 답변으로 시책 추진에 따른 행정과 시민들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민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격의 없는 소통으로 도로불편, 가로환경 등 일생생활과 밀접한 각종 생활민원을 해결을 요청했다.

 특히, 이차전지·첨단소재 투자유치로 그간의 시의 성과가 드러나기 시작한 미래성장동력 사업과 저출산, 수도권 인구 과밀화로 인한 지방소멸 대응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신년대화에서 제기된 읍면동별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은 시정 운영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읍면동별 현장 건의 사항 80여 건은 사업 필요성과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군산시 자치행정국 안창호 국장은 “군산시가 지향하는 자립도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있어야 가능한 만큼 시민이 참여하는 행정 구현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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