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가 22일 전북여성미술인협회(회장 김정숙) 초록우산 전북후원회(회장 이인호)와 함께 제10회 사랑의 기금마련전을 통한 후원금 715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북지역의 여성 미술작가 100명이 참여한 제10회 사랑의 기금마련전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7일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전시한 작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초록우산에 기부한 뜻깊은 전시다.
이번 후원금은 전라북도 인재양성지원사업(아이리더)을 통하여 아동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리더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북후원회 이인호 회장은 “전라북도의 아이리더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룰수 있도록 우리 전북후원회에서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사랑의 기금마련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숙 전북여성미술인협회장은 “전북여성미술인협회에서 초록우산을 통해 전북 아이리더 아이들을 응원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회원들에게데 아름다운 기부에 동참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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