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산면(면장 신철호)은 지난 19일 주산면사무소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 5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근무시 유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동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주산면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51명의 참여자들이 도로변 정리, 체련공원 및 산책로 환경미화 활동 등 깨끗한 주산면을 만들기 위한 지역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안군 신철호 주산면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올 한해도 어떤 사고도 없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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