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모래재 구간 낙석으로 출입 통제…"국도 26호로 우회"
완주 모래재 구간 낙석으로 출입 통제…"국도 26호로 우회"
  • 연합뉴스
  • 승인 2024.01.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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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소양면 모래재 구간 도로의 출입을 전면 통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출입이 통제된 장소는 소양에서 진안 방향 모래재터널 인근 4㎞ 구간이다.

군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지난 20일 낙석 사고가 발생했고, 낙석방지망 20여m가 파손되는 등 추가 낙석 위험이 있어 전날 오후 6시께부터 이 구간을 통제 중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이 구간 운전자에게 국도 26호선 보룡재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당시 지나던 차가 없어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며 "복구 작업과 함께 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통행 재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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