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신흥학교총동문회(회장 이광연)가 지난 18일 오후 7시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이광연 총동문회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신일균·이중길·이용규 명예회장, 정영택 직전 회장, 김수곤·전일환 고문, 권영호 수석부회장, 장연국 전북도의원, 한종관 전북신보 이사장, 김세혁 전주시의원, 이환주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병호 신흥고 교장, 이현노 신흥중 교장 등 신흥인 200여 명과 양경숙 국회의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사모 유광수 여사 등이 참석했다.
이광연 총동문회장은 “2023년 한 해 동문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4년 올해도 모교와 총동문회의 이름을 빛내주시는 신흥인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120년 역사에 빛나는 신흥의 기상이 동문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힘찬 새해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신흥인들이 지역사회와 국가에 큰 힘이 돼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올해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신흥인상에 서거석(신흥중)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시상하고, 나영환(73회), 정대혁(73회), 최창수(73회), 옹상곤(73회), 김성권(73회), 이용선(83회), 박길준(93회) 동문이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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