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행안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2개 지표에서 전체 항목 평균 점수 95.91점을 받았다.
홍공숙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앞으로 원문공개율의 꾸준한 상승 및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기관별 맞춤형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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