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영 전북교총 신임 회장 취임
오준영 전북교총 신임 회장 취임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4.01.21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준영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오준영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전북교총은 19일 여난실 한국교총 회장 직무대행, 서거석 교육감, 전북대 양오봉 총장 등 2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기종 전임 회장은 “故 송경진 교사로 임기를 시작해 故서이초, 무녀도초 선생님과 임기를 마쳤다”며 “교권 보호를 위해 4년 6개월을 쉼없이 달려왔고, 앞으로의 전북교총도 선생님의 교권보호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준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교사 출신의 최연소 회장이라는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침울한 교직 사회를 반영하는 회원들의 선택”이라며 “공교육력 회복, 교육계 내부 갈등 봉합, 회원의 어려움 해소를 통해 마음 놓고 가르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준영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한편, 오준영 신임 전북교총 회장은 1981년생으로 지난 20년간 산내초, 남원도통초, 사매초, 설천초, 부남초·중학교에서 근무했고, 전북교총 최초의 초등교사 출신이자 역대 최연소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3년이다.

 장수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