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사회단체 봉사활동 이어져
부안지역 사회단체 봉사활동 이어져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4.01.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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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관내 52개 경로당에 떡국떡을 전달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말벗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남회장 이경만, 여회장 정관심) 회원 30여 명은 동절기를 맞아 관내 52개 경로당에 떡국떡을 전달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말벗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회원 회비와 지난해 봉사활동 일환으로 활동했던 관내 폐농약병 수거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통한 경로당 나눔봉사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있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동절기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나눔행사 식료품을 전달 봉사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백산면에서도 추운 겨울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봉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한기순)는 진서면사무소를 방문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23박스(43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기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의 이웃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선 진서면장은 “기탁된 떡국떡은 마을의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것”이라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는데 도움을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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