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김형대·이강세 의원 정책대안 제시
부안군의회 김형대·이강세 의원 정책대안 제시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4.01.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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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제2차 본회의 김형대의원

부안군의회 김형대, 이강세 의원은 19일 개최된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을 제안했다.

김형대 의원은 “지난해부터 판매되고 있는 기념품 8종이 부안군을 대표하기에는 역부족이다”며 “체계적인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한 부안군 관광기념품 개발 육성지원 조례제정을 제안하고 트렌드에 맞는 기념품 개발과 지속적인 평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 청년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독창성을 갖춘 기념상품의 개발과 현재 운영 중인 6개 판매장소를 온·오프라인으로 확대하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 부안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입지를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부안군의 의지와 노력”을 당부했다.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이강세의원

 이강세 의원은 “구절벽은 심각한 국가 위기 상황으로 대다수 지자체의 고민으로 우리군도 2016년부터 2023년까지 7년째 인구감소가 이어져 5만 인구가 무너졌다”며 “지방소멸 대응기금을 투입해 추진한 사업들 상당수가 실질적인 인구정책과 동떨어져 여러차례 지적해으나 개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수년간 추진한 인구정책과 사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냉철한 원인을 파악해 부안이 인구소멸 지역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기존 정책과 더불어 관·과·소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대책 발굴을 통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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