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 죽막마을 정상열 이장은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변산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와 살기 좋은 변산면 환경조성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죽막마을 정상열 이장은 2019년부터 이웃사랑 나눔을 시작하여 올해로 여섯 번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죽막마을 정상열 이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추운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장회의 수당을 모아 기부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에 더 관심을 갖고 도움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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