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의 편온한 삶을 위한 소방안전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8일 부안소방서 부안 남성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한 김기수 대장의 각오이다.
부안 남성의용소방대는 민간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조직으로 화재 및 구조 현장 지원, 어려운 이웃돕기, 화재 취약지역 및 전통시장 예방 순찰, 봄철 및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부안 남성의용소방대 김기수 대장은 지난 1999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한 이후 재난 현장 곳곳에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능력을 인정받아 총무부장, 부대장을 거쳤다.
부안 남성의용소방대 김기수 대장은 “새로운 목표와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기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소통과 협력으로 대원들과 일치단결해 하나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모든 군민이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119 소방 안전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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