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특별한 부안시대 도약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특별한 부안시대 도약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4.01.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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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새로운 전북, 특별한 부안 만들기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김정기·김슬지 전북도의원 및 관내 주요 인사들과 500여 명의 부안군민들이 참석했다.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전부터 전북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78건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실제 지난해 10월 전북도에서 주관한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발굴 공무원 테마제안 공모전에서 금상·은상·동상을 모두 석권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에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12월 28일 국회에서 통과된 전북특별법에 담긴 131개 조문 333개의 특례에는 농생명산업, 수소산업, 수상레저산업진흥, 새만금 고용특구지정, 문화산업진흥특구 등 군 역점 사업들과 연관된 다양한 특례가 포함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정부의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계획과 연계한 특례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최영두 부군수 주재로 새만금 특례 보고회를 정례화해 신규 사업들을 발굴하고 새만금 3권역 산업연구용지 확대와 국제학교 유치, 밀 산업 비축기지 구축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구상들을 구체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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