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은 18일 익산시 ㈜하림에서 ‘2024 호남영업그룹 영업점장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호남영업그룹 양동원 부행장을 비롯한 우승구 광주전북지역대표, 호남지역 영업점장, RM 등 약 50여 명의 현장리더가 참석해, 2024년 출사표를 발표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을 위한 1등 은행을 달성하자는 갑진년 영업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번 출정식은 현장 중심, 손님 중심, ESG 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경영을 펼치는 호남 대표기업 ㈜하림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의 리더십 특강과 하림 동물복지 도계공장 현장 투어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양동원 호남영업그룹 부행장은 “올해는 어느해 보다 힘들고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 손님 중심으로 뛰며 지역과 함께하는 하나은행을 만들자”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은 지난 2023년 광주지역 12억원, 전남지역 8억원, 전북지역 10억원 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해 지역내 소상공인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출연금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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