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8일 남원시 바이오 산업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관내 중소기업 5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그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특별자치도, 국가정보원 지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의 기관이 참여하여 정책 방향 및 사업설명을 진행했다.
2024년도 중기부 및 전북특별자치도 정책방향 및 사업설명,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 남원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 등이 주 내용으로, 개별 상담 코너를 운영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해 정보 부족으로 인한 시책 활용의 애로를 해소하고, 유관기관의 지원시책을 알리는것은 물론 주요기관의 지원정책 설명 등을 통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되어 경영운영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었다.
곽주영 남원시 경제농정국장은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