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기념 행사
고창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기념 행사
  • 고창=임용묵 기자
  • 승인 2024.01.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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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17일 오후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개최했다.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17일 오후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개최했다.

 ‘특별한 전북, 고창이 이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김성수 전라북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군민들은 128년의 역사를 가진 전라북도의 새로운 출발 ‘전북특별자치도’를 축하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와 비전에 관한 설명을 경청했다.

 또 고창 출신 가수 김현과 정해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고창군민 ‘플래시몹’ 공연과 단체 퍼포먼스, 전주대 싸울아비 태권도 시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고창은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세계지질공원 병바위·선운산 등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인증 7가지 보물을 보유하고 있어 전북특별자치도의 특별한 문화관광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물도시 고창군이 온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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